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라이머, 해병대 입소한 그리 배웅…입대 전 짜장면 먹으며 훈훈한 우정 과시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소속 래퍼 그리의 해병대 입소를 배웅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29일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라는 글과 함께 그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게 머리를 자른 그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라이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또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 등 두 사람의 평소 친분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본명 김동현)는 2015년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래퍼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를 닮은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포항 훈련소에 입소해 늠름한 모습으로 변신한 그리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머는 그리의 입대를 맞아 진심으로 아쉬워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의 우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리의 건강한 군 복무를 기원하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그리는 해병대에서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