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박시연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솔직한 민낯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굿굿 나잇(Good good night). 오랜만인데, 이쁜 사진 아니고 리얼로 쌩얼은 처음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잡티가 그대로 드러난 완벽한 생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민낯의 수수한 모습이 오히려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더욱 부각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박시연은 “올해는 더 자주 인사하고 찾아뵙는 해가 될 것 같아요. 반가운 일이 많을 것 같은 2024년 2월부터 다들 건강하세요. 자주 만날 거예요”라는 글을 통해 2024년 활발히 대중을 만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5개월 만에 SNS에 근황을 올려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시연은 2021년 1월,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당시 그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달했다. 이에 대해 박시연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이후 1200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자숙 중이다. 박시연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250만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박시연은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약 1년 반의 자숙 기간을 가졌다.
박시연은 영화 '무저갱'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팬들과 대중은 그녀의 복귀를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