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음주운전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8개월 만에 첫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1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배를 타고 바다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다. 그는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새론의 근황 공개는 지난 5월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처음이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도주하다 적발됐다. 당시 그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로 만취 상태였으며, 재판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 왔다. 지난 4월에는 연극 '동치미'로 무대 복귀를 예정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되었다.
최근 한 매체에서는 김새론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새론의 근황 공개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