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21기는 17일 방송에서 '랜덤 데이트'로 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을 뒤흔들었다.
첫 번째 '랜덤 데이트' 커플은 영수와 현숙이었다. '이소룡 커플'로 변신한 두 사람은 과거 연인이었던 영호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했다.
두 번째 커플은 광수와 영자였다. '한복 커플'로 만난 두 사람은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광수는 영자에게 "영숙님과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운이 좋았다"고 호감을 표현했고, 영자 또한 광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세 번째 커플은 영철과 옥순이었다. '웨딩 커플'로 변신한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옥순은 영호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지만, 영철은 옥순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네 번째 커플은 정숙과 상철이었다. '교복 커플'로 만난 두 사람은 학창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상철은 정숙과의 가치관 차이를 느끼며 호감이 식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다섯 번째 커플은 영식과 순자였다. '잠옷 커플'로 변신한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순자는 영식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영식 또한 순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랜덤 데이트' 후 솔로남녀들의 마음은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상철은 정숙에 대한 호감이 떨어졌고, 영호는 옥순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영수는 정숙에게 직접적인 감정을 표현하며 "준비만 되면 시작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당장 결혼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쭉쭉 갈 수 있는 거잖아"라고 진심을 전했다.
순자는 상철에게 "근육이 멋지다"고 칭찬하며 호감을 드러냈고, 상철 또한 순자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랜덤 데이트'로 뒤바뀐 솔로남녀들의 러브라인은 어떻게 진행될까? 다음 주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남녀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선과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에 대한 설렘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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