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전종서가 16일 오전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안전벨트 했어요. 걱정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전종서는 15일 배우 한소희와 드라이브 중 차량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SNS에 공개했다.
사진 속 전종서는 조수석에 앉아 한소희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전종서의 사진을 보며 조수석에 앉은 전종서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에서 전종서의 어깨 부분이 가려져 있어 안전벨트를 착용했는지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웠던 것이 주된 이유다.
이에 전종서는 16일 추가 사진을 통해 안전벨트 착용 사실을 밝혔다.
공개된 추가 사진에서 전종서는 조수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한 모습이 뚜렷하게 확인된다.
전종서의 해명에 팬들은 안도감을 표하며 "안전 운전 항상 해주세요", "다행히 착용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종서와 한소희는 최근 시리즈물 '프로젝트 Y'(가제)에 동반 캐스팅됐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