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한소희가 14일 자신의 SNS에 꽃무늬 카디건을 입고 헤드폰을 쓴 사진을 공개하며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목, 팔, 다리 등 전신에 새겨진 형형색색의 나비와 꽃무늬 타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꽃무늬 카디건과 어우러져 퇴폐적인 분위기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과거 인플루언서 시절 양팔 가득한 타투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지만, 배우 데뷔를 위해 모든 타투를 지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타투 지우기에 약 2억원의 비용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현재 한소희는 타투 스티커를 붙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타투는 자신에게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되기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소희는 최근 배우 전종서와 함께 새 Netflix 드라마 '프로젝트 Y'(감독 이환)에 출연한다고 확정지어졌다. 또한, 영화 '폭설' 개봉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