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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사임당' 그림 앞에서 기품 넘치는 미모 자랑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여전히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애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임당과 오순경 작가님,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웠어요, 사임담빛의일기, 오순경 작가, 아트팩토리참기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오순경 작가의 '미인도' 앞에서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순경 작가의 '미인도'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활용된 그림으로 이영애를 모델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섬세한 화려와 깔끔한 한복을 입은 이영애는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기품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미인도'와 흡사한 이영애의 단아하고 우아한 미모는 감탄을 자아낸다.

1971년생으로 현재 53세인 이영애는 이 사진으로 나이가 들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비주얼을 과시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9년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 후 쌍둥이 아들을 둔 이영애는 현재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히트 작품을 선보이며 최고의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