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뉴진스가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은 써클차트 6월 앨범 차트 기준 총 102만 1730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을 판매하며 100만 장 판매량을 돌파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New Jeans', 'OMG', 'Get Up', 'How Sweet', 'Supernatural')이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에서도 뉴진스의 행진은 멈추지 않는다.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일간 차트에서 9일째 1위(7월 2~10일)를 지키고 있으며, 멜론 '톱 100'에서는 최고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수록곡 'Right Now' 역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순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뜨거운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Supernatural'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 13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22위, '글로벌 200' 34위에 올라 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Right Now'는 '글로벌(미국 제외)' 120위에 진입했다. 두 노래 모두 스포티파이 재팬, 애플뮤직 재팬 등 일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진스는 1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하여 'Supernatural'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방송 활동에서는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