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80평 규모의 강남 집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는 "최초공개!! 역대급 기괴한 김희철 집 싹 다 공개. 방보다 화장실이 더 많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장성규가 김희철의 집을 방문해 집 안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희철은 "이미 팬들은 이 집을 안다. 옛날에는 팬티를 다 훔쳐 가고 했다. 집 앞에도 오고 그랬다"라며 과거 사생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집에 대해 "방 3개에 화장실이 4개다. 80평대 집이야"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희철은 인테리어를 직접 설계해 개성 넘치는 공간을 연출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장성규는 "8~9년 슈퍼주니어 열심히 해서 번 돈으로 이 집을 산 거냐. 최소 65억 이상이던데. 다 현금으로 샀을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다 현금으로 사지 뭐로 사냐"라고 당연한 듯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철은 "이 집을 결혼 생각을 하고 샀다. 그동안 나를 위해서 살았기 때문에 결혼하면 와이프를 위해 살고 싶다. 쓰지 않는 빈방도 있다. 와이프만 있으면 되는데"라고 결혼 욕심을 내비쳤다.
김희철의 집 공개는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희철의 집에 대한 놀라움과 그의 결혼 욕심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