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살롱드립2' 배우 이정하가 데뷔 전 다양한 직장 생활 경험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9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는 '쌈@뽕한 신하균 옆에 깔@롱한 이정하 모셨읍니다. | EP.48 신하균 이정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이정하와 신하균에게 "근데 두 분은 직장 생활을 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하는 "전 있다. 저 약간 점장 같은 거 했었다. 물류센터에서"라며 "한 스무살 때부터 해서 스물 셋?"이라고 답변했다.
이정하는 물류센터에서 점장까지 승진한 경험을 공유하며 "점장이 파트를 나눠줘서, 물류 경력이 쌓이며 점장까지 갔다. 잘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박스가 있으면은 구역에 분류해서 넣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잘해서 빠르다"라고 초고속 승진의 비결을 공개했다.
또한, 이정하는 키즈카페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경험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애기를 밥 먹이고 놀아주고 재우고"라고 말하며 다양한 직업을 통해 쌓은 경험이 현재 연기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정하의 다채로운 직장 생활 경험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재미거리를 제공하며 그의 깊이 있는 연기력의 근본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