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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 결혼, 문희준♥소율→천둥♥미미 아이돌 부부 계보 잇는다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2021년 1월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기 주는 사람을 만나 감사하다"며 용준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용준형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9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현아는 앳에어리어 측에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용준형 또한 블랙메이드 측에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은 아이돌 부부의 계보를 이어가는 셈이다. 이들에 앞서 H.O.T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 유키스 훈과 걸스데이 황지선, 슈퍼주니어 려욱과 타히티 아리, 엠블랙 천둥과 구구단 미미, 탑독 곤과 에이코아 출신 정다야, 스피카 나래와 배우 김선웅 등이 아이돌 부부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을 축하하는 팬들이 많다. 팬들은 두 사람의 SNS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