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보여준 꿀케미로 누리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양정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우새 촬영2 승수,연수 지창 오빠.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승수와의 다정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승수와 양정아는 서로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미운 우리 새끼' 촬영 비하인드 컷에서도 김승수가 양정아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이 포착돼 팬들의 설렘을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발 제발 제발 결혼 결혼 결혼!!!", "잘 어울려 홍홍", "행복하세요. 곧 더 나이듦 후회돼요",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세요~ 새로 하시는 드라마도 기대할게요", "몰카라도 좋아요. 이 커플은 이뤄지게 해주세요. 너무 잘 어울리세요~~ 너무 이쁜 두분"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와 양정아가 함께 여행을 떠나 로맨스를 형성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두 사람은 마트에서 장을 보며 다정하게 대화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양정아와 단둘이 남겨진 자리에서 김승수가 "만약 오늘부터 사귀자고 고백한다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질문하자, 양정아는 "만약 사귀고 안 맞으면 다시 옛날 친구로 돌아가지 못할까 봐 그런 걱정은 있다. 만약에 승수가 적극적으로 '우리 만나볼까?' 하면 만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답하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김승수는 양정아가 갖고 싶어했던 인형과 머리핀을 선물하며 세심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에 서장훈은 "드라마야 뭐야"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칭찬했다.
앞서 양정아는 지난 3월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후 "김승수는 좋은 친구"라고 말하며 김승수와의 관계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꿀케미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