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영탁 측이 온라인상에 퍼져있는 허위사실과 악성 댓글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영탁에 대한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모욕, 조롱 등 다수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탁 측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가 영탁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그의 활동에 지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며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응 과정에서 합의나 선처는 없을 예정"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영탁 측은 "근거가 없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을 조작해 허위사실 또는 모욕, 조롱 등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고 이를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영탁 측은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께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거나 확산하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또한, 영탁에 대한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당부하며 진실 규명에 적극 협조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