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배우 박보검과의 만남에 감격을 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심진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겨 가슴속에서 울림까지 만들어주는 우리 보검 배우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도 기쁘고 좋은 날에 초대해 줘서 어찌나 감동이었는지"라며 "팬미팅에 공연에 시사회까지" 함께하며 쌓아온 특별한 인연을 되돌아봤다.
특히 심진화는 "안개꽃 꽃말이 '맑은 마음'이라는데 보검 배우님을 꽃에 투영하면 안개꽃이 아닐까 한다"고 표현하며 박보검의 맑고 따뜻한 매력을 칭찬했다.
또한 영화 '원더랜드'를 감상하며 느낀 감동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영화를 보고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고 눈물이 멈추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끝나고 영화 얘기를 새벽 2시까지 하며 행복해했다"고 고백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음을 보여주었다.
심진화는 "보검 님의 눈에서 나오는 연기는 참 아름다웠다"며 "여운이 이렇게 따뜻하고 길다니 김태용 감독님!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덧붙여 박보검의 연기력과 영화의 완성도를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심진화는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보검 배우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할게요. 응원할게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심진화는 배우 박보검과의 만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며, 그의 맑고 따뜻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에 감탄했다는 것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