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김수미가 피로 누적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수미 측은 31일 "김수미씨가 최근 지속적인 활동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어 31일 오전 한양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다음 주 예정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녹화도 불참하며, 향후 활동 일정은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조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지난 26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을 진행한 후 '회장님네 사람들' 등 다양한 예능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현재 김수미 측은 김수미의 건강 상태를 지켜보며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수미의 활동 중단 소식에 팬들은 "충분히 쉬고 건강 되시길 바랍니다", "피로가 많았을 텐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등 건강을 걱정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김수미는 꾸준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친정엄마'와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