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뉴진스 멤버 혜인이 발등 골절로 인해 '하우 스윗(How Sweet)' 활동에 불참하게 되었다.
소속사 어도어는 8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혜인의 건강 상태와 향후 스케줄을 공지했다.
혜인은 지난 4월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내원한 결과,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후 치료와 회복에 힘써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
따라서 혜인은 '하우 스윗' 음악방송 등 공식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휴식에 집중하게 되었다. 다만, 컨디션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 퍼포먼스 외의 일부 스케줄에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혜인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윗'을 발표하고 한국 컴백을 진행한다. 선공개된 '버블검'은 유튜브 최신 차트(집계기간 4월 26일~5월 2일) 한국부문 인기 뮤직비디오와 인기곡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와 인기곡 차트에서도 각각 2위, 5위에 올랐다. 또한, 내달 26~27일에는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