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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얼굴 부상 5주 만에 완벽 복구! "결혼식 참석, 흉터 전혀 안 보여"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지난달 얼굴 부상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배우 전혜진이 5주 만에 완벽 복구된 모습을 공개하며 안도감을 전했다.

전혜진은 2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참석차 5주 만에 메이크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전혜진은 화려한 웨딩룩을 입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완벽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전에는 상처로 가득했던 얼굴은 완벽하게 치유되어 흉터 하나도 찾아볼 수 없어 감탄을 자아낸다.

전혜진은 사진과 함께 "다행히 어느 정도 커버가 된 데다가 카메라가 좋아서 그런지 흉터가 안 보여서 감사합니다"며 안도감을 표했다. 또한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하객룩에다 삐딱 구두도 신고, 테디 아빠보고 기념으로 바스트샷 찍어달라고 계속 외치는 중"이라고 덧붙여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달 21일 얼굴 부상을 당한 전혜진은 당시 자신의 SNS에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사진을 게시하며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을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다"고 사고 경위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치료를 이어오던 전혜진은 5주 만에 완벽하게 복구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1991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데뷔한 전혜진은 드라마 '3일의 약속', '여자의 시간', '희망', '세 남자 세 여자', '딸부잣집', '제국의 아침', '맨발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3월에는 SBS '재벌X형사'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