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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임지연,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전한 연인 케미로 시선 사로잡았다....군복 차림 이도현, 임지연에게 "고맙다"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8월 입대한 이도현은 현재 공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지만 영화 '파묘' 팀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화제가 되었다.

 

군복 차림으로 등장한 이도현은 레드카펫과 시상식 본식에서 남다른 제복 자태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의 영예를 얻은 그는 수상 소감에서 함께 '파묘'에 출연한 배우들과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연아 고맙다"라며 공개 연애 중인 임지연을 언급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임지연이 시상을 하러 무대에 오르자 이도현을 향한 환호가 일어났다.

 

지난해 '더 글로리'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임지연은 "혜교 언니 (엄)혜란 선배님, (정)성일 오빠, 사랑하는 가해자 식구들 그리고 도현이까지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이도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지연의 수상 1년 만에 '파묘'로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게 된 이도현은 같은 시상식을 통해 임지연에게 화답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이도현은 임지연보다 5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연아"라고 반말을 사용하며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2022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후 드라마 워크숍을 통해 가까워진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군입대를 하게 된 이도현이지만, 두 사람의 애정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