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가 이윤진이 과감한 이미지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윤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진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 차림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과 붉은 입술은 고혹적인 '팜므파탈' 분위기를 연출하며 평소 단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사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윤진, 이렇게 예뻤어?", "이혼 후 더 빛나는 것 같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내며 이윤진의 변신을 응원하고 있다.
이윤진은 이전에도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그는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한 사람을 만나면 정말 대단한 태도를 만나고 정말 사람은 태도가 전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은 이범수와의 관계에 대한 그의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1월 갑작스럽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충격을 주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며, 소송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