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은퇴 후 예비 신부와 함께한 달콤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송승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결혼사진을 찍어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현과 예비 신부는 화려한 웨딩룩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송승현은 턱시도를 입고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예비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송승현을 바라보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한 장면 같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에 기타리스트로 영입되어 활동하다 2019년 소속사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났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하여 활동했으나, 올해 초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송승현은 은퇴와 함께 결혼 소식을 밝혀 더욱 큰 화제가 되었다. 그의 결혼相手는 일반인으로 알려졌으며, 둘은 오랜 시간 서로를 지켜보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해졌다.
송승현의 웨딩 사진 공개는 그의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행복을 보여주는 듯 하여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