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남편 조유민 선수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수영복 안 가져왔는데 역시 코리아 아줌마 국룰 썬캡은 가져가서 다행, 그래도 뜨거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연과 조유민 선수는 수영장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조유민 선수는 상의를 벗고 수영을 즐기고 있는 반면, 소연은 썬캡을 쓰고 햇빛을 가리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사진을 찍어 사랑스러운 신혼 일상을 드러냈다.
소연과 조유민 선수는 2022년 11월 1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9살 연하라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지속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소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팬들이 "두 분 진짜 잘 어울려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영원히 행복하세요" 등 많은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