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신곡 '슈퍼노바'(Supernova)가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히트메이커임을 입증했다.
13일 오후 6시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는 벅스 실시간 1위, 멜론 톱 100 17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여주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뿐만 아니라 중국 QQ뮤직, 일본 AWA 등 해외 음악 플랫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태국, 베트남, 브라질 등 11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히트메이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힙한 무드로 표현, 에스파 특유의 '쇠맛'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신곡 '슈퍼노바'를 비롯해 또 다른 더블 타이틀 '아마겟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 및 음반 발매된다.